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~ 8시 30분까지 KBS1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.
2011년 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방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불암 선생님의 내레이션으로 많은 분들의 향수를 일으키며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.
향토 음식의 탄생 배경과 역사, 환경, 조리과정 등 다양한 주제와 더불어 출연진들의 이야기로 구성되는데요. 보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.
한국인의 밥상은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위 링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기획 의도
1. Korean Food Geographic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! 왜 그럴까?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!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,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 편의 '푸드멘터리'로 꾸며냅니다.
2. 음식의 원류와 함께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 음식의 원류의 맛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긴 생명력을 만난다. 시대가 변하면서 요리방식과 맛도 변했다지만 옛 방식을 고집스럽게 이어오며 맛을 지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.
3. 대한민국 최초의 고품격 음식다큐멘터리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영상, 절제된 화면, 그리고 진부하지 않은 음악, 마지막으로 친근감 있는 프레젠터(지역과 관련된 명사)와 내레이터까지 이 조합들이 이루어져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냅니다. 이제 매주 정통음식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를 찾아갈 것입니다.
4. 자칫 놓치기 쉬운 조리법과 과학성 아주 디테일한 레시피(조리법)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성을 찾아낸다! 한 줌, 넉넉히, 잔뜩이라는 우리 고유의 조리법 속에서 우리 맛의 과학을 찾아낸다. 또한 통념상 패스트나 생략으로 넘기기 쉬운 조리법을 디테일하게 담아내어 진정한 음식다큐멘터리가 되도록 노력합니다.